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우아함을 뽐냈다.
이솔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한시간 동안 잡초 뽑고, 또 옥상 물청소한다고 육체노동을 했더니 요론 쾌적했던 날 사진을 뒤적이게 되네요. 그래도 땅과 가까이 지내다보니 욕심의 역치도 낮아지고, 별 아래 작디 작은 나를 경험하니 정신에 꽤 이로운 것 같기도 하구요"라고 글을 썼다. 이어 "어디에 머무는지, 누구와 함께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깨달음과 함께 일주일의 시작점에 서있습니다. 이제는 요일보다는 꽃이 피고짐과 잔디가 변해감에 따라 세월을 세어가는 삶을 살아야하는데 설레이기도 두렵기도 하구요"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은 오감을 열어두고 하루에 임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드네요. 이상하리만치. 곧 다가오는 점심에는 미각을 활짝 열어보겠습니다. 맛점 하세요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솔이는 한 고급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딤섬 등 맛깔스러운 요리가 테이블에 놓여있고 이솔이를 젓가락으로 요리를 집어들려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솔이는 음식을 기다리며 먼곳을 보고 있다. 원숄더 화이트 블라우스에 긴 생머리를 한 이솔이의 모습에서 청순미가 느껴진다.
배우 출신인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솔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한시간 동안 잡초 뽑고, 또 옥상 물청소한다고 육체노동을 했더니 요론 쾌적했던 날 사진을 뒤적이게 되네요. 그래도 땅과 가까이 지내다보니 욕심의 역치도 낮아지고, 별 아래 작디 작은 나를 경험하니 정신에 꽤 이로운 것 같기도 하구요"라고 글을 썼다. 이어 "어디에 머무는지, 누구와 함께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깨달음과 함께 일주일의 시작점에 서있습니다. 이제는 요일보다는 꽃이 피고짐과 잔디가 변해감에 따라 세월을 세어가는 삶을 살아야하는데 설레이기도 두렵기도 하구요"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은 오감을 열어두고 하루에 임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드네요. 이상하리만치. 곧 다가오는 점심에는 미각을 활짝 열어보겠습니다. 맛점 하세요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솔이는 한 고급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딤섬 등 맛깔스러운 요리가 테이블에 놓여있고 이솔이를 젓가락으로 요리를 집어들려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솔이는 음식을 기다리며 먼곳을 보고 있다. 원숄더 화이트 블라우스에 긴 생머리를 한 이솔이의 모습에서 청순미가 느껴진다.
배우 출신인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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