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관계자는 "늘 연기에 진심을 다하며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명품 연기자 이정은 배우와 계속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31년 동안 묵묵히 쌓아온 이정은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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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화 ‘미쓰백’, ‘말모이’, ‘미성년’, ‘기생충’, ‘용길이네 곱창집’, ‘내가 죽던 날’, ‘자산어보’등 스크린에서도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윌엔터테인먼트와 두터운 인연을 쌓아왔다.
특히 2019년 이후 다수의 작품으로 국내외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1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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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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