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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X이혜성, 인턴 코디로 출격
의로읜, '중정삼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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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가족 구성 연령대가 다양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10대, 20대, 30대 세 자매를 둔 50대 부부는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큰 딸의 귀국을 계기로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아버지 직장이 있는 일산에서 30분 이내의 곳으로 파주와 김포 일대를 희망했으며, 취향이 제각각인 딸들을 위해 방 4개, 화장실 2개 이상을 원했다. 반려견이 뛰 놀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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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매물은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중정삼림’ 매물이었다. 벙커주차장과 지층 플레이룸, 잔디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으로 거실에는 대나무 중정이 자리 잡고 있었다.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했으며 창문 곳곳에 최첨단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었다. 층고 높은 넓은 복층과 미니 창고가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마지막으로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평상에서 눈누난나♪’를 소개했다. 널찍한 잔디마당에는 태양광 패널을 타프 텐트처럼 활용하고 있었다. 드넓은 거실 한 가운데는 평상이 놓여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으며, 방이 4개 있어 세 자매 각자 넓게 쓸 수 있는 각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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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김포시 운양동의 ‘전무후무한 거실’ 매물이었다. 듀플렉스 주택으로 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었으며, 채광 가득 거실은 공원 둘레길과 바로 연결돼 마치 공원이 내 집 뒷마당처럼 느껴졌다. 문지방과 몰딩을 없애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복팀은 ‘평상에서 눈누난나♪’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전무후무한 거실’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중정삼림’을 선택하며, 활용도 높은 복층과 넓은 주방 그리고 지하 주차장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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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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