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김연자 '라디오스타' 출연
11년 연애 중인 러브스토리 공개
"올해 결혼 계획 있어"
11년 연애 중인 러브스토리 공개
"올해 결혼 계획 있어"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트로트계 살아 있는 레전드다.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국민적인 인기를 모았던 원조 한류 가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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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의 수많은 히트곡 중 ‘아모르 파티’는 남녀노소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메가 히트곡이자, 젊은 세대에게 김연자를 알린 된 효자 곡이다. 지금은 전 국민이 좋아하는 노래이지만 곡을 받았던 당시는 애물단지 그 자체였다고.
김연자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좋아해서 윤일상 작곡가에게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부탁했다. 그런데 ‘아모르 파티’가 온 거다”라며 상상도 못 한 히트곡 탄생 비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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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의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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