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현 반려견, 무지개 다리 건넜다
SNS 통해 애틋한 그리움 고백
"너무 착해서 빨리 데려갔나 보다"
SNS 통해 애틋한 그리움 고백
"너무 착해서 빨리 데려갔나 보다"
![/사진=손지현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155368.1.jpg)
손지현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너무 많이 착해서 하늘에서 빨리 데려갔나 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지현과 반려견의 추억이 담겨 있다. 손지현은 반려견을 껴안은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언니에게 많은 사랑만 가득 남겨주고 간 우리 코코. 언니가 많이 사랑해"라며 애틋한 그리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지현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155373.1.jpg)
한편 손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명을 변경했으며, 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 '견원지간 로맨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는 이나은(김소은 분)의 오랜 친구이자 연애지상주의자 한아름 역으로 열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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