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트롯 전국체전' 이송연이 감동 무대로 또 한번 시청자를 울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에서 충청 대표 이송연은 글로벌 대표 완이화를 향해 "너 나와"라며 1 대 1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해 10대들의 불꽃 튀는 전쟁을 예고했다.
장애예술인 언니와 공연하면서 가장 많이 부른 곡이자, 자매의 소통창구가 되어준 음악인 한돌의 '홀로 아리랑'을 선곡한 이송연은 국악 창법과 청아한 음색으로 한순간에 시청자를 몰입시켰다.
특히 이송연의 무대 뒤 스크린에 언니가 등장해 마치 자매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 같은 연출로 전국 8개 지역의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을 눈물짓게 했다.
이에 충청 코치 별은 "'손잡고 가보자 함께 가보자'라는 가사에 두 자매가 어루만졌을 많은 사람의 마음이 생각나면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깊은 여운을 남긴 이송연은 11 대 7로 완이화를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6일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에서 충청 대표 이송연은 글로벌 대표 완이화를 향해 "너 나와"라며 1 대 1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해 10대들의 불꽃 튀는 전쟁을 예고했다.
장애예술인 언니와 공연하면서 가장 많이 부른 곡이자, 자매의 소통창구가 되어준 음악인 한돌의 '홀로 아리랑'을 선곡한 이송연은 국악 창법과 청아한 음색으로 한순간에 시청자를 몰입시켰다.
특히 이송연의 무대 뒤 스크린에 언니가 등장해 마치 자매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 같은 연출로 전국 8개 지역의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을 눈물짓게 했다.
이에 충청 코치 별은 "'손잡고 가보자 함께 가보자'라는 가사에 두 자매가 어루만졌을 많은 사람의 마음이 생각나면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깊은 여운을 남긴 이송연은 11 대 7로 완이화를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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