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월23일 윤승열과 웨딩마치
"왜 이렇게 떨리죠" 소감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영희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영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0"이라는 멘트와 함께 신부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다가오는 결혼식을 알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김영희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화려하고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는 두 손을 모은 채 수줍은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김영희는 댓글을 통해 "왜 이렇게 떨리죠"라며 새 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영희는 앞서 다이어트로 인해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를 자랑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성인 영화감독에 도전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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