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 화제의 웹드 연이어 출연
1020 워너비 스타 주목

채원빈 "외출할 때 필수품은요…"


배우 채원빈의 가방 속이 공개됐다.

채원빈은 텐아시아 유튜브 채널 '텐티비'의 'In My Bag'(인 마이 백)을 통해 평소 갖고 다니던 외출 필수템을 공개했다.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 '인어광자 더 비기닝' 등 화제의 웹드라마 주연에 연이어 발탁됐을 뿐 아니라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날 선 연기로 주목받았던 채원빈은 소지품 공개를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채원빈은 직접 들고 온 검은색 숄더백에 대해 "스케줄을 할 땐 뭔가를 많이 들고 다녀서 큰 가방을 온라인에서 검색해서 직접 샀다"며 "많이 들어가고, 자석도 달려있어 편하다"고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티비텐 영상 탭처
/사진=유튜브 채널 티비텐 영상 탭처
휴대전화와 지갑,향수, 미스트, 손소독제 등을 차례로 꺼내며 공개한 채원빈은 "요즘 환경을 생각해서 텀블러를 들고 다닌다"고 소개하는가 하면 "입술이 1년 내내 트기 때문에 립글로즈는 필수품"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립글로즈에 대해서는 "고등학교때부터 사용하던 제품"이라고 소개해 구매욕구를 자극했다.

"노래듣는 걸 좋아해서 집 앞 슈퍼를 갈 때에도 이어폰을 들고 다닌다"는 채원빈은 즉석에서 '원빈픽'(원빈's Pick) 노래를 소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채원빈은 신분증 속 사진도 공개했는데, 굴욕 없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원빈은 "저의 고3때"라며 불과 1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애띤 모습"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외출 필수품으로는 "지갑, 휴대전화, 이어폰"을 꼽으면서 "외출 할 땐 3개를 들고 나간다"고 말했다.

한편 채원빈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거진 텐스타 12월 호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채원빈은 대세 신인의 포부와 풋풋함을 드러내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25일 발간.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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