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성운, 음악방송·팬 사인회·화보 촬영 '바쁘다 바빠'

빼곡한 스케줄 소화하며 대세 행보

가수 하성운 / 사진 =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하성운이 어느 때보다도 바쁜 컴백 첫 주를 보냈다.

하성운이 1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의 타이틀곡 ‘그 섬(Forbidden Island)’으로 첫 컴백 무대에 올랐다.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주말 동안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공중파 3사 음악방송을 모두 섭렵한 하성운은 오디오쇼, 팬 사인회, 화보 촬영까지 소화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하성운 신보와 활동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매 앨범 협업하고 있는 최영준 안무가와 함께 탄생시킨 안무와 무대는 연일 화제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700만 뷰를 돌파하며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타이틀곡은 물론이고, 하성운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들도 공감과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하성운은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타이틀곡의 가사를 응용해 '아윌 메이크 잇 업 투 하늘'(I'll make it up to HA:NEUL)이라는 문구로 팬클럽 하늘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하성운은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새로운 한 주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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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