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넷플릭스 '핑거' 출연할까
소속사 "아직 확정 아냐"
배우 김수현. /텐아시아DB
배우 김수현. /텐아시아DB
배우 김수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핑거'에 출연할까.

6일 김수현이 차기작으로 '핑거'를 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텐아시아에 "확정은 아니다.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핑거'는 유명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소시오패스 살인마를 주축으로 펼쳐지는 장르물이다. 영화 '은교',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으로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군 제대 후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김수현이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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