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 tvN '스타트업' 출연
투스토 디렉터 알렉스 役
투스토 디렉터 알렉스 役
배우 조태관이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을 예고했다.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태관은 극 중 투스토 디렉터 알렉스 역을 맡았다. 알렉스는 지난 방송 에필로그를 통해 남도산(남주혁 분)이 속한 팀인 '삼산텍'의 데이터를 보면서 "이 팀 오면 저 꼭 좀 만나게 해주세요. 남도산 궁금하네? 어떤 친군지"라며 관심을 표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1일 방송된 ‘스타트업’에서 알렉스는 파견차 한국에 입국한 후 남도산을 직접 만나기 위해 샌드박스를 찾았다.
또한 샌드박스에 입주할 회사를 추려내는 회의에서 알렉스는 "한국 사람 같은데 이름이 왜 그 모양인가?"라며 비아냥대는 원두정(엄효섭 분)에게 외부의 시선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재미교포 2세 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내가 먼저 알아봤으니까, 그 친구한테 깃발을 꽂고 싶네요"라고 밝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이렇듯 막강한 자본으로 가능성 있는 회사를 발굴해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전문가로 남도산의 실력을 알아본 알렉스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지 주목된다.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태관은 극 중 투스토 디렉터 알렉스 역을 맡았다. 알렉스는 지난 방송 에필로그를 통해 남도산(남주혁 분)이 속한 팀인 '삼산텍'의 데이터를 보면서 "이 팀 오면 저 꼭 좀 만나게 해주세요. 남도산 궁금하네? 어떤 친군지"라며 관심을 표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1일 방송된 ‘스타트업’에서 알렉스는 파견차 한국에 입국한 후 남도산을 직접 만나기 위해 샌드박스를 찾았다.
또한 샌드박스에 입주할 회사를 추려내는 회의에서 알렉스는 "한국 사람 같은데 이름이 왜 그 모양인가?"라며 비아냥대는 원두정(엄효섭 분)에게 외부의 시선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재미교포 2세 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내가 먼저 알아봤으니까, 그 친구한테 깃발을 꽂고 싶네요"라고 밝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이렇듯 막강한 자본으로 가능성 있는 회사를 발굴해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전문가로 남도산의 실력을 알아본 알렉스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지 주목된다.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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