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메노스키 소설 '킹 세종' 10월 9일 한글날 출간
사람엔터, 글로벌 콘텐츠 제작 주력
사람엔터, 글로벌 콘텐츠 제작 주력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소속 작가 조 메노스키의 첫 사극 판타지 장편 소설 '킹 세종 더 그레이트(King Sejong The Great, 이하 킹 세종)'가 10월 9일 한글날 출간된다.
미국 유명 SF 드라마 '스타트렉' 시리즈인 'The Next Generation', 'Deep Space Nice', 'Voyager', 'Discovery' 등 60편의 에피소드를 집필한 이력이 있는 작가이자 제작자인 조 메노스키의 첫 사극 판타지 장편 소설 '킹 세종'이 오는 9일 출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람엔터가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본격 글로벌 마켓 공략에 나섰다.
사람엔터는 '사람의 에너지와 무한한 잠재력을 콘텐츠 비즈니스로 확장하겠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기획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지난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한국 영화 100주년 축하의 의미를 담은 '글로벌 오픈 세미나 with 사람' 행사를 개최해 멀티 플랫폼 시대에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의 비즈니스와 비전을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 영국 거장 감독 마이크 피기스와 협업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셰임(SHAME)' 제작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사람엔터는 지난해 공리, 양자경, 이하늬 등이 소속돼 있는 미국 최대 매니지먼트이자 제작사인 Artist International Group과 공동제작과 사업 협약에 대한 조인트 벤처를 체결하고 파트너로 협력중인 가운데, '킹 세종' 출간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킹 세종'은 한글 창제 574돌, 94번째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 번역본과 영문본으로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영어가 모국어인 작가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서 반포까지 이르는 업적과 역사 속 사실을 바탕으로 허구의 상황을 덧입혀 창조해 낸 역사 판타지 장편 소설로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 메노스키는 "5년 전 처음 한국을 방문한 후, 한글을 공부하면서 한글이 지닌 기록 체계의 정밀함과 기능적인 우월함뿐 아니라, 이 모든 것이 한 명의 천재적인 지도자에 의해 창제됐고 그 이야기가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 충격을 받았다"며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글을 아직 알지 못하는 영어권의 사람들에게 세종대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출판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 가운데, 책의 출간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세종대왕'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책의 독창적인 소재뿐만 아니라,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 메노스키의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세계를 무대로 하는 훌륭한 작가이자 아티스트인 조 메노스키와 함께,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더욱이 이번 프로젝트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이자 위대한 인물인 세종대왕과 한글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하다. 국경과 언어, 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적으로 무한한 성장을 해나가는 콘텐츠 산업에서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가 얼마나 강력한 힘이 있는지,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보다 발전된 시스템과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란 기대 때문에 이번 '킹 세종'이 갖는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깊은 소회를 드러냈다. 또한 "이번 '킹 세종' 프로젝트는 비단 책 출간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영상화돼 보다 많은 전 세계인들과 이 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데에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사람엔터는 국내, 외 다방 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람엔터의 글로벌 사업본부 김소영 본부장은 "자사는 전세계의 개성있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이 한국과 아시아를 허브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와 시스템이 있는 회사로, 조 메노스키 작가님이 수년간 집필해오신 작품을 국내에서 먼저 책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작가, 배우, 감독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가진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조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엔터에는 현재 권율, 공명, 김성규, 박규영, 박예진,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으며, 현재 제작한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미국 유명 SF 드라마 '스타트렉' 시리즈인 'The Next Generation', 'Deep Space Nice', 'Voyager', 'Discovery' 등 60편의 에피소드를 집필한 이력이 있는 작가이자 제작자인 조 메노스키의 첫 사극 판타지 장편 소설 '킹 세종'이 오는 9일 출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람엔터가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본격 글로벌 마켓 공략에 나섰다.
사람엔터는 '사람의 에너지와 무한한 잠재력을 콘텐츠 비즈니스로 확장하겠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기획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지난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한국 영화 100주년 축하의 의미를 담은 '글로벌 오픈 세미나 with 사람' 행사를 개최해 멀티 플랫폼 시대에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의 비즈니스와 비전을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 영국 거장 감독 마이크 피기스와 협업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셰임(SHAME)' 제작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사람엔터는 지난해 공리, 양자경, 이하늬 등이 소속돼 있는 미국 최대 매니지먼트이자 제작사인 Artist International Group과 공동제작과 사업 협약에 대한 조인트 벤처를 체결하고 파트너로 협력중인 가운데, '킹 세종' 출간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킹 세종'은 한글 창제 574돌, 94번째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 번역본과 영문본으로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영어가 모국어인 작가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서 반포까지 이르는 업적과 역사 속 사실을 바탕으로 허구의 상황을 덧입혀 창조해 낸 역사 판타지 장편 소설로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 메노스키는 "5년 전 처음 한국을 방문한 후, 한글을 공부하면서 한글이 지닌 기록 체계의 정밀함과 기능적인 우월함뿐 아니라, 이 모든 것이 한 명의 천재적인 지도자에 의해 창제됐고 그 이야기가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 충격을 받았다"며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글을 아직 알지 못하는 영어권의 사람들에게 세종대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출판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 가운데, 책의 출간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세종대왕'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책의 독창적인 소재뿐만 아니라,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 메노스키의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세계를 무대로 하는 훌륭한 작가이자 아티스트인 조 메노스키와 함께,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더욱이 이번 프로젝트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이자 위대한 인물인 세종대왕과 한글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하다. 국경과 언어, 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적으로 무한한 성장을 해나가는 콘텐츠 산업에서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가 얼마나 강력한 힘이 있는지,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보다 발전된 시스템과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란 기대 때문에 이번 '킹 세종'이 갖는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깊은 소회를 드러냈다. 또한 "이번 '킹 세종' 프로젝트는 비단 책 출간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영상화돼 보다 많은 전 세계인들과 이 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데에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사람엔터는 국내, 외 다방 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람엔터의 글로벌 사업본부 김소영 본부장은 "자사는 전세계의 개성있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이 한국과 아시아를 허브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와 시스템이 있는 회사로, 조 메노스키 작가님이 수년간 집필해오신 작품을 국내에서 먼저 책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작가, 배우, 감독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가진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조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엔터에는 현재 권율, 공명, 김성규, 박규영, 박예진,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으며, 현재 제작한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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