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부성애 '눈길'
다정+단단한 눈빛
피끓는 부성애 소유자
다정+단단한 눈빛
피끓는 부성애 소유자

무엇보다 딸 강우주(고나희 분)에게 더없이 따뜻한 아버지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방송기자 강지민으로 분한 연정훈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연정훈(강지민 역)은 다정한 ‘딸바보’의 면모 뿐만 아니라 피 끓는 부성애까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기자로서 사건의 진실에 거침없이 다가가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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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은 딸에 관한 일이라면 절대 타협하지 않는 아빠로서의 면모 또한 완벽하게 그려냈다. 불의의 사고로 딸의 생명을 위험하게 만든 전처 은세미(임주은 분)에게 차갑게 등을 돌리는가 하면, 유괴범으로 오해받은 지은수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이 뜨거운 부성애를 느끼게 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편안함이 묻어난 현실 부녀 케미스트리도 빛을 발했다. 연정훈은 딸과 티격태격 장난치며 장난스러운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아빠도 우리 우주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는 딸바보 강지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연정훈은 "(아이와 호흡을 맞출 때) 실제로 딸에게 대하듯이 한 부분이 많다"고 전해, 진심을 담은 연기로 안방극장을 더욱 감동하게 만들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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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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