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가 최수종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하희라가 최수종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배우 하희라가 최수종과 다도를 즐기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차 한 잔. 따뜻한 차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머리를 맑게, 속은 따뜻하게. 차 마시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기"라고 전했다. 또한 "#사랑 #은혜 #부부 #대화가 필요해"라면서 최수종을 태그하고 "#60년 된 육안차 #다관 #힐링타임 #따르시오 #차 마시며 건배하는 우리"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탁자에 마주앉아 다도를 즐기고 있다. 최수종은 섬세하게 차를 내리며 하희라에게 차를 건네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얘기를 나눈다.

이 글을 본 최수종은 "아침에 따뜻한 차 한잔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사랑의 깊이도 따뜻하게 하고. 정신도 따뜻하게 하고. 세상이 더욱 맑고 밝고 따뜻해지길 바라며.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부부의 사랑꾼 면모에 장영란은 "행복한 하루 되셔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도 "두 분 모두 행복해 보인다", "두 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아 따뜻해진다", 두 분 모습에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응원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희라는 오는 7일에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 박보검의 엄마 역할로 출연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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