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X네이버,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프로젝트
매주 월,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클립서 공개
첫 번째 책방지기 SG워너비 이석훈
박해진, 오연서, 김수찬, 위키미키, 박성광, 권율
진세연, 서영희, 연우, 김예원 등 톱스타 총출동
매주 월,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클립서 공개
첫 번째 책방지기 SG워너비 이석훈
박해진, 오연서, 김수찬, 위키미키, 박성광, 권율
진세연, 서영희, 연우, 김예원 등 톱스타 총출동
!['스타책방'에 참여한 스타들./ 사진=텐아시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82565.1.jpg)
'스타책방'은 인기 스타들이 직접 고른 동화책을 릴레이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오디오클립 신규 채널이다. ‘스타책방’은 가정 환경, 장애 등의 이유로 동화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약 27팀의 스타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어준다. 재미있는 동화도 듣고, 따뜻해진 마음을 더 많은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희망 프로젝트다.
그룹 SG워너비 이석훈, 위키미키 세이, 수연, 배우 박해진, 가수 윤하, '미스터트롯' 김수찬, 배우 오연서, 배우 서영희, 개그맨 박성광, 배우 김예원, 가수 연우, 배우 이주빈, 권율, 진세연 등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스타들이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한 명의 스타가 매주 2권의 동화를 읽게 되며 스타별 오디오클립 재생수가 1만 회 이상일 경우 해피빈에서 스타 이름으로 100만 원씩 매칭 기부를 진행한다. 아울러 '스타책방' 총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하면 네이버 부모i에서 1000만원의 추가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책방지기는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이다. 이석훈은 그레이트북스 안녕 마음아의 '한 밤만 더 자면'과 이야기 꽃할망의 '단 방귀 장수'를 달콤한 목소리로 읽었다. 마치 자신의 아들이 잠들기 전,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듯 잔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선사했다.
이석훈은 '스타책방' 녹음을 마친 후 "진지하게 동화책을 읽다보니 뮤지컬 연기보다 어려웠다"라며 웃었다. 그는 "아빠가 된 후 아들 주원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느라 전래동화 등을 다시 접해보니 교훈적인 이야기가 많더라. 그런 교훈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아빠가 되고 보니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다 예뻐보인다. 제가 들려주는 동화를 많은 아이들이 좋아해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타들이 따뜻한 목소리로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스타책방'은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희망 프로젝트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매주 월, 목요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 네이버 부모i 판에서 만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