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초창기 트로트는 재즈송이라 불리던 서양의 대중음악이 한국에 들어와 영향을 받았던 만큼 트로트와 재즈앤블루스는 친숙하고 조합이 좋은 장르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초창기 트로트 감성에 가수 장윤정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운명에게'는 옛 노래를 아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트로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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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운명에게'는 앞서 발표된 8집 수록곡들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으로 재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장윤정의 베스트 곡들과 함께 LP로도 발매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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