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호중 / 사진=방송화면
'미운 우리 새끼' 김호중 / 사진=방송화면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일요일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김호중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호중은 "미남이시네요"라는 어머니들의 칭찬 속 수줍게 인사를 건넸고,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특히 김호중의 라이브 무대에 어머니들과 MC들은 "너무 좋다. 가슴을 후벼 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다시 한번 트바로티 김호중만의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감수성이 풍부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한 김호중은 룸메이트 영기와 안성훈에 얽힌 사연부터 자신을 형님이라고 부른 이제훈과의 웃픈 이야기, 유학시절 이야기, 센스 가득한 리액션 등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알토란' 김호중 / 사진=방송화면
'알토란' 김호중 / 사진=방송화면
같은 날 밤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도 흥 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김호중은 '알토란' 첫 출연을 기념하고자 '파트너' 라이브 무대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귀여운 동작과 센스있는 노래 개사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알토란'을 통해 한식 요리 비법을 배우고 싶다는 김호중은 리액션과 개인기는 물론, 시청자들이 궁금할 법한 질문의 연속으로 보고 배우는 재미도 더했다.

또한 김호중은 김승현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고, 요리를 본 후 즉석에서 떠오르는 노래를 부르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현재 김호중은 성심성의껏 첫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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