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대종상 11개 후보
시나리오상+음악상 수상
"봉준호 감독님 사랑합니다"
시나리오상+음악상 수상
"봉준호 감독님 사랑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대종상영화제' 초반부터 2관왕을 기록했다.
3일 오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는 이휘재, 한혜진이 MC로 나섰다.
이번 대종상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무려 11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바, 대종상에서도 몇 개 부문에서 수상할지 관심이 주목됐다.
먼저,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한진원, 봉준호가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진원은 "내게 기회를 주신 봉준호 감독님, 사랑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참석하지 못했다.
'기생충'에서 또 다른 주인공으로 불렸던 '음악' 또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재일이 수상, 앞서 무대에 올랐던 한진원 작가가 대리수상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3일 오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는 이휘재, 한혜진이 MC로 나섰다.
이번 대종상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무려 11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바, 대종상에서도 몇 개 부문에서 수상할지 관심이 주목됐다.
먼저,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한진원, 봉준호가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진원은 "내게 기회를 주신 봉준호 감독님, 사랑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참석하지 못했다.
'기생충'에서 또 다른 주인공으로 불렸던 '음악' 또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재일이 수상, 앞서 무대에 올랐던 한진원 작가가 대리수상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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