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8년 전 트라우마 밝혀진다
신하균 웃게 한 여성의 정체는?
신하균 웃게 한 여성의 정체는?
KBS2 '영혼수선공'에서 신하균이 연인으로 보이는 여성과 한강 유람선 위에서 아련하고 달달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행복함도 잠시, 넋을 잃은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신하균의 모습이 포착돼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오늘(20일) 이시준(신하균 분)의 유람선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의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의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배우들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시준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환자를 치료하는 일에 몰두하는 괴짜 정신과 의사다. 사생활이라곤 늦은 밤 거리를 질주하거나, 게임, 운동 등에 몰두하는 것이 전부다. 주변에 늘 긍정의 기운을 전파할 정도로 밝지만 그에게도 사연은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7~8회에서 이시준은 8년 전 겪은 일로 생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암시됐다. 이시준은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박대하(정해균 분)에게 상담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선뜻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시준은 사랑하는 연인과 한강 유람선 위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예쁜 미소를 띤 채 연인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시준의 모습과 나란히 서서 한강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모습은 아련하고 달달한 데이트 분위기를 예상하게 한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 이시준은 유람선 위에 홀로 남아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살피고 있다. 과연 이시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영혼수선공' 측은 "오늘(20일) 방송될 9~10회에는 이시준이 8년 전 겪은 사건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영혼수선공' 9~10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영혼수선공' 측은 오늘(20일) 이시준(신하균 분)의 유람선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의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의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배우들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시준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환자를 치료하는 일에 몰두하는 괴짜 정신과 의사다. 사생활이라곤 늦은 밤 거리를 질주하거나, 게임, 운동 등에 몰두하는 것이 전부다. 주변에 늘 긍정의 기운을 전파할 정도로 밝지만 그에게도 사연은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7~8회에서 이시준은 8년 전 겪은 일로 생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암시됐다. 이시준은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박대하(정해균 분)에게 상담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선뜻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시준은 사랑하는 연인과 한강 유람선 위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예쁜 미소를 띤 채 연인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시준의 모습과 나란히 서서 한강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모습은 아련하고 달달한 데이트 분위기를 예상하게 한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 이시준은 유람선 위에 홀로 남아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살피고 있다. 과연 이시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영혼수선공' 측은 "오늘(20일) 방송될 9~10회에는 이시준이 8년 전 겪은 사건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영혼수선공' 9~10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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