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스터즈./ 사진제공=한터글로벌](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620807.1.jpg)
평균 나이 15.2세의 ‘최연소 아이돌’ 버스터즈는 이번에 발매하는 신보 ‘Paeonia(피오니아)’ 앨범 전량에 정품인증 라벨(HATS)을 부착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HATS'란 'HANTEO Aided Tracking System'의 약자로 한터차트에서 내놓은 ‘음악 저작물 정품 인증 및 차트 반영 시스템’을 의미한다. 음반(음악 저작물)에 복제나 위변조가 불가능한 QR 코드가 삽입되어 있는 인증 라벨을 붙여 '후즈팬(Whosfan)' 모바일 앱을 통해 이를 인증하면 앨범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한터차트의 글로벌차트에 실시간으로 자동 반영되는 시스템이다.
버스터즈는 생산되는 앨범 전량에 이 라벨을 도입하며 창작물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후즈팬 앱과 함께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버스터즈 팬들이 직접 만든 컴백 축하 영상이 서울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를 통해 방송됐다. 이를 시작으로 HATS 인증을 가장 많이 한 팬 20명을 선정해 버스터즈와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인 'Call back 2 U'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참여 방법은 ‘후즈팬(Whosfan)’ 모바일 앱과 ‘후즈팬(Whosfan)’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가장 많은 HATS 인증률을 기록한 도시, 혹은 국가에 버스터즈가 직접 찾아가 팬과 소통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버스터즈는 지난 4월 16일 공식 카페를 통해 새 멤버 전민지와 야스다 타카라의 합류를 알렸다. 13일 싱글 앨범 '피오니아(Paeonia)'로 컴백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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