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막내 딸 라오 양의 건강 이상으로 마음고생한 사실을 털어놨다.
전미라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이렇게 꽃들이 만개 했나. 방콕, 집콕 하는 사이 개나리, 벚꽃, 목련, 매화꽃, 진달래 많이도 피었다"라며 여러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달리는 자동차 밖으로 벚꽃이 만개한 풍경이 담겨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딸 라임, 라오양이 손을 잡고 벚꽃이 활짝 핀 거리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전미라는 "요즘 건강에 이상신호가 온 라오를 데리고 병원 가는 길에 꽃을 보게 되었는데 한동안 안 좋았던 제 마음도 조금은 나아지고 힘도 나더라. 언제나 무슨일이든 아주 안 좋은 상황에서도 그 안에 희망은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미라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건 인내 와 성숙한 시민의식, 경각심, 어려움을 같이 이겨낼 수있는 마음과 작은도움, 긍정적인 생각인 것 같다"며 "우리모두 조금만 힘내자. 언제나 그랬든 우린 잘 이겨낼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전미라 남편 윤종신은 지난해 10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로 출국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전미라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이렇게 꽃들이 만개 했나. 방콕, 집콕 하는 사이 개나리, 벚꽃, 목련, 매화꽃, 진달래 많이도 피었다"라며 여러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달리는 자동차 밖으로 벚꽃이 만개한 풍경이 담겨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딸 라임, 라오양이 손을 잡고 벚꽃이 활짝 핀 거리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전미라는 "요즘 건강에 이상신호가 온 라오를 데리고 병원 가는 길에 꽃을 보게 되었는데 한동안 안 좋았던 제 마음도 조금은 나아지고 힘도 나더라. 언제나 무슨일이든 아주 안 좋은 상황에서도 그 안에 희망은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미라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건 인내 와 성숙한 시민의식, 경각심, 어려움을 같이 이겨낼 수있는 마음과 작은도움, 긍정적인 생각인 것 같다"며 "우리모두 조금만 힘내자. 언제나 그랬든 우린 잘 이겨낼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전미라 남편 윤종신은 지난해 10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로 출국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