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일?"…'연애의 참견3' 한혜진, 드라마 첫 도전 '성공적'

한혜진 '연애의 참견3' 통해 연기자 데뷔
'자화자찬' 연기력 '눈길'

'연애의 참견3' '한혜진./ 사진제공=KBS JOY

모델 한혜진이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했다.

한혜진은 24일 연기 등용문으로 알려진 '연애의 참견3' 속 드라마에 직접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연상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이 주변의 지나친 간섭으로 힘들어하는 사연이 소개되면서, 한혜진이 드라마 속 주인공 가족 중 한 사람으로 출연했다. 한혜진의 등장을 몰랐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깜짝 놀라며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혼란에 빠졌다. 한혜진은 진지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고, 스스로 자화자찬하며 웃음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연애의 참견3' 한혜진./ 사진제공=KBS JOY

한혜진은 톱 모델로, 방송인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연기까지 선보이면서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그녀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