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송가인, '이별의 버스 정류장'으로 컴백 시동
장범준 미공개곡 퍼레이드 '최고의 1분'
이정은 '빨래' 팀→AOMG, '방콘' 황홀 라인업
장범준 미공개곡 퍼레이드 '최고의 1분'
이정은 '빨래' 팀→AOMG, '방콘' 황홀 라인업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의 마스코트 유산슬(유재석)이 트로트 선배 송가인과의 듀엣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녹음하며 본격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유산슬은 배우 이정은과 뮤지컬 ‘빨래’ 팀, 힙합 레이블 AOMG와 함께 ‘방구석 콘서트’ 3차 라인업에 깜짝 포함돼 다양한 콘셉트의 이야기가 하나로 연결되는 ‘놀면 뭐하니?’만의 재미를 더했다.
1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유산슬이 송가인과 듀엣송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녹음하며 컴백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국내-외 다양한 장르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으는 ‘방구석 콘서트’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돌아온 유산슬과 ‘방구석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 덕분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9.9%(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6.7%(수도권 2부 기준)로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순간 시청률 11.2%까지 치솟은 '최고의 1분'은 MC 유재석이 장범준의 사무실을 찾아가 ‘방구석 콘서트’에 초대하고 장범준이 미공개곡 등 미니 공연을 펼친 장면이었다.
유산슬은 ‘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라섹과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가 활동하는 사이 남몰래 바쁜 시간을 보냈다. 톱스타만 찍는 아이스크림 CF 모델로 데뷔했고, 신곡을 준비했다.
유산슬은 트로트 선배 송가인과 장윤정의 ‘어머나’ 이승철의 ‘서쪽하늘’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윤명선을 만나 새 앨범 준비 시동을 걸었다. 유산슬과 송가인은 ‘유앤송’을 결성해 윤명선이 준비한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들어봤다. 둘은 “노래가 입에 딱 붙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산슬은 윤명선에게 바이브레이션 특훈을 받았다. 윤명선은 유산슬을 위한 극약처방을 준비했다며 염소 발성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별의 버스 정류장’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김지환의 편곡으로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이별의 버스 정류장’ 첫 번째 녹음 날. 유산슬은 하프를 보고 당황했다. 결국 유산슬 대신 유르페우스가 소환돼 하프 녹음을 시작했다. 유르페우스는 영재답게 막힘없이 하프를 연주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
유르페우스가 떠나자 돌아온 유산슬은 송가인과 첫 노래 호흡을 맞춘 뒤 녹음에 돌입했다. 이때 윤명선은 아예 녹음실에 들어가 ‘윤마에’로 변신, 유산슬의 목을 잡고 흔드는 기상천외 목 치기 바이브레이션 처방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1차 녹음을 끝낸 유앤송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내공 만렙 목소리가 더해져 풍성한 매력을 장착한 곡으로 완성됐다. 대세들의 보이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올봄을 강타할 히트송 탄생 조짐을 보였다.
‘뽕포유’에 이어 ‘방구석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문화계는 물론 방송계 역시 적잖은 피해를 입은 상황,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방구석 콘서트’ 취지에 공감한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놀면 뭐하니?’와 함께 안방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만든다.
‘방구석 콘서트’ 초대를 위해 유재석이 장범준을 찾아간 모습 역시 재미를 더했다. 장범준은 미공개 곡부터 부캐 유산슬의 히트곡 ‘사랑의 재개발’ 어쿠스틱 버전까지 막간 미니 공연을 펼쳐 귀 호강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장범준의 ‘방구석 콘서트’ 공연 장면과 특급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차 혁오, 뮤지컬 ‘맘마미아’, 이승환, 지코 2차 장범준, 선우정아X새소년, 이자람에 이어 3차 트렌디 힙합 레이블 AOMG, 배우 이정은과 함께 하는 뮤지컬 ‘빨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특급 라인업이 예고돼 안방 1열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신곡 준비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유산슬과 송가인의 이름이 ‘방구석 콘서트’ 라인업에 포함돼 기대를 높였다.
‘놀면 뭐하니?’는 방송 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장범준의 공연 직캠을 선공개한다. 5일간 ‘방구석 콘서트’ 현장 직캠을 공개해 즐거움을 미리 선물할 예정. ‘방구석 콘서트’는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된 만큼 직캠을 보고 응원 영상 촬영해 SNS 등에 올리면 아티스트의 현장 공연과 섞어 색다른 소통의 공연 장면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응원 영상에 참여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향후 ‘방구석 콘서트’ 라인업에 포함된 뮤지션 공연에 초대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1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유산슬이 송가인과 듀엣송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녹음하며 컴백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국내-외 다양한 장르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으는 ‘방구석 콘서트’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돌아온 유산슬과 ‘방구석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 덕분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9.9%(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6.7%(수도권 2부 기준)로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순간 시청률 11.2%까지 치솟은 '최고의 1분'은 MC 유재석이 장범준의 사무실을 찾아가 ‘방구석 콘서트’에 초대하고 장범준이 미공개곡 등 미니 공연을 펼친 장면이었다.
유산슬은 ‘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라섹과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가 활동하는 사이 남몰래 바쁜 시간을 보냈다. 톱스타만 찍는 아이스크림 CF 모델로 데뷔했고, 신곡을 준비했다.
유산슬은 트로트 선배 송가인과 장윤정의 ‘어머나’ 이승철의 ‘서쪽하늘’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윤명선을 만나 새 앨범 준비 시동을 걸었다. 유산슬과 송가인은 ‘유앤송’을 결성해 윤명선이 준비한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들어봤다. 둘은 “노래가 입에 딱 붙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산슬은 윤명선에게 바이브레이션 특훈을 받았다. 윤명선은 유산슬을 위한 극약처방을 준비했다며 염소 발성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별의 버스 정류장’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김지환의 편곡으로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이별의 버스 정류장’ 첫 번째 녹음 날. 유산슬은 하프를 보고 당황했다. 결국 유산슬 대신 유르페우스가 소환돼 하프 녹음을 시작했다. 유르페우스는 영재답게 막힘없이 하프를 연주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
유르페우스가 떠나자 돌아온 유산슬은 송가인과 첫 노래 호흡을 맞춘 뒤 녹음에 돌입했다. 이때 윤명선은 아예 녹음실에 들어가 ‘윤마에’로 변신, 유산슬의 목을 잡고 흔드는 기상천외 목 치기 바이브레이션 처방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1차 녹음을 끝낸 유앤송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내공 만렙 목소리가 더해져 풍성한 매력을 장착한 곡으로 완성됐다. 대세들의 보이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올봄을 강타할 히트송 탄생 조짐을 보였다.
‘뽕포유’에 이어 ‘방구석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문화계는 물론 방송계 역시 적잖은 피해를 입은 상황,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방구석 콘서트’ 취지에 공감한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놀면 뭐하니?’와 함께 안방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만든다.
‘방구석 콘서트’ 초대를 위해 유재석이 장범준을 찾아간 모습 역시 재미를 더했다. 장범준은 미공개 곡부터 부캐 유산슬의 히트곡 ‘사랑의 재개발’ 어쿠스틱 버전까지 막간 미니 공연을 펼쳐 귀 호강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장범준의 ‘방구석 콘서트’ 공연 장면과 특급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차 혁오, 뮤지컬 ‘맘마미아’, 이승환, 지코 2차 장범준, 선우정아X새소년, 이자람에 이어 3차 트렌디 힙합 레이블 AOMG, 배우 이정은과 함께 하는 뮤지컬 ‘빨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특급 라인업이 예고돼 안방 1열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신곡 준비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유산슬과 송가인의 이름이 ‘방구석 콘서트’ 라인업에 포함돼 기대를 높였다.
‘놀면 뭐하니?’는 방송 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장범준의 공연 직캠을 선공개한다. 5일간 ‘방구석 콘서트’ 현장 직캠을 공개해 즐거움을 미리 선물할 예정. ‘방구석 콘서트’는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된 만큼 직캠을 보고 응원 영상 촬영해 SNS 등에 올리면 아티스트의 현장 공연과 섞어 색다른 소통의 공연 장면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응원 영상에 참여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향후 ‘방구석 콘서트’ 라인업에 포함된 뮤지션 공연에 초대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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