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박해진과 조보아가 경찰서에서 대면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방송에서 강산혁(박해진)은 수중 구조 훈련을 지켜보다 물에 빠져 충격에 휩싸였던 정영재(조보아)의 기분을 달래주고자 캠핑카를 준비했다. 그는 오직 정영재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잃어버린 기억에 갇혀있던 자신을 벗어나게 해준 정영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 지수가 높아질수록 어둠의 그림자가 깊숙이 파고들면서 극도의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박해진과 조보아가 경찰서에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강산혁과 정영재가 경찰서에서 대면하는 장면. 강산혁은 정영재 옆에 딱 달라붙은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경찰의 조사를 받는 정영재는 당황스럽고 억울한 표정이다. 정영재가 경찰에 잡혀간 사연은 무엇일지, 강산혁은 정영재를 위기에서 구출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박해진과 조보아는 빈틈없는 표현력으로 장면의 극적인 요소, 아주 작은 부분도 섬세하게 그려냈다”며 “위기에 빠질수록 두 사람의 ‘힐링 로맨스’ 농도가 더욱 더 짙어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포레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지난 방송에서 강산혁(박해진)은 수중 구조 훈련을 지켜보다 물에 빠져 충격에 휩싸였던 정영재(조보아)의 기분을 달래주고자 캠핑카를 준비했다. 그는 오직 정영재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잃어버린 기억에 갇혀있던 자신을 벗어나게 해준 정영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 지수가 높아질수록 어둠의 그림자가 깊숙이 파고들면서 극도의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박해진과 조보아가 경찰서에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강산혁과 정영재가 경찰서에서 대면하는 장면. 강산혁은 정영재 옆에 딱 달라붙은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경찰의 조사를 받는 정영재는 당황스럽고 억울한 표정이다. 정영재가 경찰에 잡혀간 사연은 무엇일지, 강산혁은 정영재를 위기에서 구출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박해진과 조보아는 빈틈없는 표현력으로 장면의 극적인 요소, 아주 작은 부분도 섬세하게 그려냈다”며 “위기에 빠질수록 두 사람의 ‘힐링 로맨스’ 농도가 더욱 더 짙어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포레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