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성악가 김호중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김호중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4일 김호중의 팬클럽 회원 수가 한 달 만에 8000명을 넘었다. 2일에는 만 명을 돌파하며 급상승 중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광화문, 강남역, 종로, 동대문, 시청, 도곡역 등 서울 곳곳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김호중을 응원하는 전광판이 등장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지난 27일 방영된 '미스터트롯' 준결승 1라운드에서 주현미의 '짝사랑'을 선곡했다. 그는 간드러진 창법을 구사하며 914점을 받았다. 성악 발성을 하던 김호중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과연 김호중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결승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김호중님 목소리에 하루가 행복합니다. 건강 잘 챙기고 오래도록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김호중님 때문에 트로트 다시 보게 됐어요!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날마다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답니다! 트바로티 김호중님 화이팅!” “소리의 귀재, 천상의 목소리 김호중 진 가즈아!” “57년 인생에 누군가를 응원하기 위해 댓글 달기는 처음이다! 김호중님 고맙습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댓글 뉴스] '미스터트롯' 김호중,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도 멀지 않았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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