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31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늘(24일) 예정됐던 그룹 방탄소년단의 기자회견, TV조선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 그룹 UNVS(유엔브이에스)의 쇼케이스 등이 모두 취소됐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최소한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간담회 프레스 오픈을 취소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결정했다. 빅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기자님들을 모시지 않고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질의응답도 시간을 연장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조선 ‘미스터트롯’도 결승전 녹화를 취소했다. 24일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오늘(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면서 “결승전 녹화 진행 역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이날 오후 5시 진행 예정이었던 그룹 UNVS(유엔브이에스)의 쇼케이스도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취소됐다. UNVS 소속사 샤이타운뮤직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숙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기자님들을 비롯 아티스트 및 현장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부득이하게 취소”라고 설명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최소한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간담회 프레스 오픈을 취소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결정했다. 빅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기자님들을 모시지 않고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질의응답도 시간을 연장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조선 ‘미스터트롯’도 결승전 녹화를 취소했다. 24일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오늘(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면서 “결승전 녹화 진행 역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이날 오후 5시 진행 예정이었던 그룹 UNVS(유엔브이에스)의 쇼케이스도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취소됐다. UNVS 소속사 샤이타운뮤직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숙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기자님들을 비롯 아티스트 및 현장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부득이하게 취소”라고 설명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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