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을 당해 라디오 DJ로 나서지 못했다.
장성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이 최고”라는 짤막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평소 해시태그를 달고, 유쾌한 글을 주로 올렸기에 의아함을 자아낸 것.
이런가운데 19일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장성규 대신 배우 송진우가 스페셜DJ로 나섰다.
송진우는 “장성규 씨가 부상을 입어 안타깝게도 오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어제 오후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닌데 입술 부위를 다쳐 발음이 잘 안된다고 하더라. 라디오 진행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 큰 부상이 아니라 빨리 쾌유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문자 메시지로 청취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매일 아침 7시에 여러분과 함께하기로 한 약속을 처음으로 못 지키게 됐다”며 “활동 중 넘어져서 생긴 작은 부상이니 염려치 마시고 어렵게 시간 내준 내 동생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장성규는 오는 21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복귀할 예정이다. 20일까지는 송진우가 DJ 자리를 책임진다.
장성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장성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이 최고”라는 짤막한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평소 해시태그를 달고, 유쾌한 글을 주로 올렸기에 의아함을 자아낸 것.
이런가운데 19일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장성규 대신 배우 송진우가 스페셜DJ로 나섰다.
송진우는 “장성규 씨가 부상을 입어 안타깝게도 오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어제 오후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닌데 입술 부위를 다쳐 발음이 잘 안된다고 하더라. 라디오 진행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 큰 부상이 아니라 빨리 쾌유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문자 메시지로 청취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매일 아침 7시에 여러분과 함께하기로 한 약속을 처음으로 못 지키게 됐다”며 “활동 중 넘어져서 생긴 작은 부상이니 염려치 마시고 어렵게 시간 내준 내 동생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장성규는 오는 21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복귀할 예정이다. 20일까지는 송진우가 DJ 자리를 책임진다.
장성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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