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캐치온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기념해 특집 편성을 하며 오늘(6일) ‘기생충’을 방송한다.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주관으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년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한국 최초 아카데미 수상의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캐치온은 다시 한번 ‘기생충’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캐치온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특집을 위해 ‘기생충’뿐만 아니라 2019년, 2020년 후보작 및 수상작을 편성했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수상작이자 전 세계에 ‘퀸 신드롬’을 일으킨 ‘보헤미안 랩소디’부터 같은 해 최다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 이르기까지 총 21편에 이르는 다양한 영화들이 시청자를 찾는다.

캐치온은 월 1만1000원(VAT포함)으로 캐치온1·캐치온2 TV채널, TV VOD는 물론 웹사이트와 모바일 APP에서도 최신 영화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구독 서비스다. 가입자는 PC, 모바일, 스마트패드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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