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김태리의 첫 주연 데뷔작 영화 ‘문영'(감독 김소연)이 전파를 탄다.
31일 방송되는 KBS1 ‘독립영화관’에는 김태리의 첫 주연 데뷔작 ‘문영’이 방송된다. 2017년 1월 개봉한 ‘문영’은 작은 상처를 예방하려 더 큰 상처를 만드는 인물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세대들의 소통의 문제를 담은 이야기다.
카메라에 사람들의 얼굴을 담는 말 없는 소녀 문영(김태리 분)이 추운 겨울 술주정하는 아버지를 피해 뛰쳐나왔다가 연인과 울며 헤어지는 희수(정현 분)를 몰래 찍다가 들키고, 늘 혼자였던 문영에게 희수라는 친구가 생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리와 정현의 섬세한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다.
‘문영’은 2016년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제21회 인디포럼 신작전, 제10회 대단한단편영화제 단편 초청, 제6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코리아 프라이드에서 상을 수상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31일 방송되는 KBS1 ‘독립영화관’에는 김태리의 첫 주연 데뷔작 ‘문영’이 방송된다. 2017년 1월 개봉한 ‘문영’은 작은 상처를 예방하려 더 큰 상처를 만드는 인물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세대들의 소통의 문제를 담은 이야기다.
카메라에 사람들의 얼굴을 담는 말 없는 소녀 문영(김태리 분)이 추운 겨울 술주정하는 아버지를 피해 뛰쳐나왔다가 연인과 울며 헤어지는 희수(정현 분)를 몰래 찍다가 들키고, 늘 혼자였던 문영에게 희수라는 친구가 생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리와 정현의 섬세한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다.
‘문영’은 2016년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제21회 인디포럼 신작전, 제10회 대단한단편영화제 단편 초청, 제6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코리아 프라이드에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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