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크리에이터 도티가 ‘수다맨’ 강성범의 실력을 극찬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코미디 전당-더 비기닝’에서는 ‘개그콘서트’ 역대 레전드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강성범의 ‘수다맨’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강성범은 길고 많은 대사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읊는 ‘수다맨’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동료 개그맨 박성호는 “강성범은 ‘수다맨’을 통해 웃음 대신 박수를 받았다. 다른 코너의 경우 PD가 ‘다시 생각해 보라’는 말을 많이 말했다. 그런데 ‘수다맨’만큼은 뭐든지 OK하더라. 빨리 외워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강성범을 보고 쓰러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정말 열심히 외웠다”고 말했다.
도티는 “쓰러지셔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셨다. 요즘이었다면 ‘쇼미더머니’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25일 오전 방송된 KBS2 ‘코미디 전당-더 비기닝’에서는 ‘개그콘서트’ 역대 레전드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강성범의 ‘수다맨’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강성범은 길고 많은 대사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읊는 ‘수다맨’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동료 개그맨 박성호는 “강성범은 ‘수다맨’을 통해 웃음 대신 박수를 받았다. 다른 코너의 경우 PD가 ‘다시 생각해 보라’는 말을 많이 말했다. 그런데 ‘수다맨’만큼은 뭐든지 OK하더라. 빨리 외워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강성범을 보고 쓰러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정말 열심히 외웠다”고 말했다.
도티는 “쓰러지셔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셨다. 요즘이었다면 ‘쇼미더머니’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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