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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 “아이고 명수 형님.”
– MBC 의 김태호PD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 김태호 PD는 “아이고 명수형님”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에게 온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명수는“형돈이랑 재석이만 영웅됐네. 내가 제일 잘했는데 제작진한테 서운하다”고 투정을 부리는 박명수의 문자가 드러나 있다. 이에 김태호 PD는 “형도 리틀 빅히어로”라고 박명수를 위로했고 이에 박명수는 “일부러 밀어주려고 한 것 같아. 내가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고 답장을 보내 웃음을 줬다.

산다라 박 : “이 싼선생이 여러분은 절대 어글리 하지 않다는걸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
– 2NE1의 산다라 박이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린 글. 산다라 박은 “본인이 어글리하다고 생각되시는 분! 이유와 사연을 제 미투에 올려주세요! 제가! 이 싼 선생이 여러분은 절대 어글리 하지않다는걸 확실히! 보여드리겟습니다. 오늘부터 14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가능! 누구나 pretty 한 부분은 반드시! 가지고 있다고요! 싼선생에게 카몬!”이라는 글을 올려 ‘낫 어글리’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낫 어글리’ 캠페인은 외모에 자신 없어 하는 사람들이 산다라박의 미투데이에 사연을 올리면 투애니원이 총 10명을 선발해 특별한 이벤트를 벌임으로써 조금이나마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이어 산다라 박은 “싼선생의 메일로 고민상담 메일이 거의 1000통 도착하였습니다! 캬~! 최대한 상담해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데프콘 : “혼자 방안에서 너무 울었다 너무 울었다… 진짜 사랑합니다”
– 6일 데프콘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MBC ‘조정 특집’에 출연한 데프콘은 6일 ‘조정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방안에서 너무 울었다 너무 울었다… 진짜 사랑합니다” 라는 글을 올려 ‘조정 특집’에 출연한 감상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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