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고아라 : “같은 반 친구들이 보디가드를 해줬다”
– 5일 방송된 KBS 에 출연한 고아라는 학창 시절 있었던 친구들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고아라는 학창 시절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 “여고에 다녔는데, 처음 학교에 간 날 온 학교 학생들이 몰려와 복도까지 꽉 차서 유리창까지 깨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아라는 “그 뒤로 반 친구들이 스스로 즐기면서 보디가드까지 해줬다”며 학창 시절의 인기를 털어놨다.
[타임라인] 고아라 “같은 반 친구들이 보디가드를 해줬다”
[타임라인] 고아라 “같은 반 친구들이 보디가드를 해줬다”
이준석 : “전철연에게 미친 X라고 글을 썼던 것은 사과하고 싶다”
– 5일 방송된 MBC 의 ‘핫 피플’ 코너에 이준석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이 출연해 과거 전국철거민연합(이하 전철연)을 비난했던 일을 사과했다. 이날 주병진은 이준석 위원에게 과거 트위터에 “전철연이 얼마나 정의로운 단체인지 모르겠지만 두 달 넘게 서초2동 전역을 쩌렁쩌렁 울리면서 시끄럽게 하는 건 진짜 미친X들이 아닌가 싶다”라고 적었던 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준석 위원은 “그 글과 관련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 발언으로 상처받은 분들이 많을 것이다”며 “많은 질타 이후 내가 경솔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스스로 되돌아보지 못하고 남들의 지적으로 깨닫게 된 점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 위원은 “내가 논란이 된 글을 지웠다는 말도 있었는데, 잘못했다고 감추거나 삭제할 마음은 없다. 사과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