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 개봉 8주차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4일 개봉한 는 주말 사흘간(24~26일) 전국 462개 스크린에서 32만 851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8주차인 이 영화는 6주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는 개봉 첫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나 이후 , 에 5주간 1위 자리를 내줬다. 26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572만 6856명이다.
4주 연속 1위에 올랐던 는 주말 사흘간 24만 90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가족 관객이 꾸준히 유입돼 오랜 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까지 누적 관객 482만 9088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2위로 출발했던 는 간발의 차이로 3위에 올랐다. 주말 관객수는 보다 700여명 적은 23만 9387명이다. 김기덕 감독이 연출은 맡지 않았지만 직접 각본을 쓰고 제작한 영화라는 점, 드라마 으로 주가 상승 중인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다는 점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 마지막 방송에 간접적으로 홍보돼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4주 연속 1위에 올랐던 는 주말 사흘간 24만 90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가족 관객이 꾸준히 유입돼 오랜 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까지 누적 관객 482만 9088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2위로 출발했던 는 간발의 차이로 3위에 올랐다. 주말 관객수는 보다 700여명 적은 23만 9387명이다. 김기덕 감독이 연출은 맡지 않았지만 직접 각본을 쓰고 제작한 영화라는 점, 드라마 으로 주가 상승 중인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다는 점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 마지막 방송에 간접적으로 홍보돼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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