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퀴즈 프로그램 <신동엽의 300>, 지난 5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1% 기록. 같은 시간대에 방영한 MBC <선덕여왕>은 39.3%, KBS <공주가 돌아왔다>는 6.1%. <신동엽의 300>은 SBS가 드라마 <천사의 유혹>을 밤 9시에 편성하면서 <선덕여왕>과 같은 시간대에 편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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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처럼 신동엽에게 300명을 주고 사지로 내몬 건가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난 5일 국정감사에서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의 가요계에 일고 있는 표절 논란에 대한 질의에 “문화부 소관 저작권위원회 같은 저작권 전문 기관의 내부 전문 인력을 이용해 심사하고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해. 유인촌 장관은 진성호 의원이 최근 표절 논란이 있는 지 드래곤과 플로라이다의 노래를 틀어주며 이 같은 질문을 하자 “가요계 표절 논란 의혹을 잠재우기 위해 저작권위원회와 같은 관련 기관의 내부 전문인력을 이용해 심사하고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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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은 가려야 합니다만, 그걸 나라에서 하는 건 80년대에 있던 일인데요.;;;

카라의 구하라, 2년 여간 육상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구하라의 소속사측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2년 정도 육상부 활동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 2일 MBC 추석 특집 <여성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 – 달콤한 걸>의 42.195m 단거리 달리기에서 월등하게 빠른 달리기 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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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몸매에 육상부에 들어갈 운동능력이면….. 치트키 쓰는 건데요.;;;;

MBC 최현정 아나운서, 오는 11월28일 세 살 연상의 변호사 정 모 씨와 결혼. 최현정 아나운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형부와 지인의 소개로 예비 남편을 만났다.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처음부터 편안했다.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대여서 좋았고, 늘 나의 생각과 의견을 많이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면이 믿음이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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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결혼생활도 ‘그레이스’!

비, CNN <토크 아시아> 출연. 지난 2005년 <토크아시아>에 출연한 바 있는 비는 영화 <닌자 어새신>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토크 아시아>는 현재 CNN홈페이지를 통해 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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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어새신>이 개봉하면 비는 한국에서 더 보기 힘들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

그룹 소녀시대와 f(x), 오는 8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초콜릿 러브’ 발표. 두 그룹은 한 휴대폰 CF에 출연하며 CM송으로 만든 이 노래를 각각 다른 버전으로 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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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에 있는 친구들은 그래도 견딜 만하겠어요. 어딜 봐도 걸그룹이 있으니….

탤런트 박재정, 6일 방영분을 마지막으로 KBS <상상플러스>에서 하차. <상상플러스>의 관계자는 “박재정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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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에서 박재정 자리는 6개월~1년짜리 비정규직 같기도 해요.

윤계상, 6일 영화 <집행자>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이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굳이 아이돌의 이미지를 깨고 연기자로 다가가기 위해 무거운 영화들을 하는 것은 아니다. 처음으로 하게 된 영화가 <발레교습소>인데 그 작품을 통해 연기와 영화를 배우면서 비슷한 분위기의 진중하고 무거운 영화들을 계속 하게 된 것 같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연기의 진정성이다. 내 안의 진실한 무언가가 나와서 사람들에 감동을 줄 수 있다면 배우를 직업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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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를 보면 아이돌 다음에도 ‘길’이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MBC <놀러와>, 지난 5일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7.3% 기록. 시간대를 옮긴 SBS <긴급출동 SOS>는 14.2%로 지난주의 SBS <야심만만>보다 크게 상승. KBS <미녀들의 수다>는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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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심장> 정말 잘 돼야겠는데요. ^^;

MBC 라디오국, 오는 19일부터 개편. 이에 따라 <이외수의 언중유쾌>와 <격동 50년>, <정윤수의 도전 무한지식> 폐지. 지난 21년간 방송된 <격동 50년>은 오는 17일 ‘민주화 연대기’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다큐멘터리 드라마로서의 역사적 소명을 다 했으며 라디오 드라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 축소, 경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격동 50년>을 폐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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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목소리가 사라지는군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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