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TV> Mnet 오후 6시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듯, 최근 몇몇 아이돌 그룹은 가열 차게 달려온 여름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잠깐의 휴가를 허락 받았다. 2009년 가장 강력한 루키로 떠오른 2NE1은 휴가를 이용해 각자의 추억이 담긴 장소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오늘 <2NE1 TV>에서는 필리핀에 간 산다라, 미국에 간 박봄, 일본을 찾은 CL, 그리고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낸 민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오늘 방송은 10회를 기념해 2시간으로 편성 되었으며, 최근 첫 방송을 통해 솔로 앨범의 실체를 공개한 지 드래곤의 이야기를 담은 ‘GD TV’도 깜짝 공개 된다.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준비하는 지 드래곤의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그런 주인을 따라다니며 무심한 듯 시크하게 용변을 뿌려대는 강아지 가호의 모습이 2NE1 못지않게 기다려진다.
<비타민> KBS2 밤 9시
건강만큼 보편적인 지향이 또 있을까. 그래서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는 언제나 방송가의 단골 아이템이다. 특히 400회가 넘도록 오직 건강만을 주제로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비타민>은 건강 버라이어티의 대표 격인 프로그램이다. 질병 예방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음식을 소개하는 것부터 성생활에 관련한 것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생활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던 <비타민>의 오늘 주제는 다름 아닌 ‘탈모’다. 한국인 5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는 국민 질환 탈모의 증상과 예방, 그리고 탈모 탈출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 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오늘 방송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흉부외과 김광택 교수의 이야기와 하지정맥류 때문에 고생하는 주부들의 사연 또한 공개된다.
<다큐10+ : 천의 얼굴, 인도> EBS 밤 11시 10분 “인도를 일주일 여행한 사람은 책을 한 권 쓰고, 7개월 여행한 사람은 시를 한 편 쓰고, 7년간 인도에 산 사람은 아무 것도 못 쓴다”는 말이 있다. 알면 알수록 그 진짜 모습을 감히 형용하기 어려운 나라 인도의 진짜 얼굴을 찾아가는 여정이 오늘부터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BBC에서 제작된 이 4부작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인도 출신의 영국 코미디 배우 산지브 바스카르. 그는 인도의 피를 이어받은 영국인으로서 두 문화의 시선을 모두 염두에 둔 여행을 통해 진실에 접근하고자 한다. 오늘 방송되는 첫번째 편 ‘꿈의 도시, 뭄바이’는 여전히 빈민들이 넘쳐나지만 한편으로는 첨단 IT산업이 발달일로를 걷고 있는 인도의 두 얼굴에 대해 살펴본다. 인도에서 가장 현대화 된 도시이자 볼리우드 영화의 중심지, 그리고 한때는 봄베이로 불렸던 이 도시에 넘실대는 현대 인도의 실체를 만나보자.
글. 윤희성 (nine@10asia.co.kr)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듯, 최근 몇몇 아이돌 그룹은 가열 차게 달려온 여름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잠깐의 휴가를 허락 받았다. 2009년 가장 강력한 루키로 떠오른 2NE1은 휴가를 이용해 각자의 추억이 담긴 장소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오늘 <2NE1 TV>에서는 필리핀에 간 산다라, 미국에 간 박봄, 일본을 찾은 CL, 그리고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낸 민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오늘 방송은 10회를 기념해 2시간으로 편성 되었으며, 최근 첫 방송을 통해 솔로 앨범의 실체를 공개한 지 드래곤의 이야기를 담은 ‘GD TV’도 깜짝 공개 된다.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준비하는 지 드래곤의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그런 주인을 따라다니며 무심한 듯 시크하게 용변을 뿌려대는 강아지 가호의 모습이 2NE1 못지않게 기다려진다.
<비타민> KBS2 밤 9시
건강만큼 보편적인 지향이 또 있을까. 그래서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는 언제나 방송가의 단골 아이템이다. 특히 400회가 넘도록 오직 건강만을 주제로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비타민>은 건강 버라이어티의 대표 격인 프로그램이다. 질병 예방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음식을 소개하는 것부터 성생활에 관련한 것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생활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던 <비타민>의 오늘 주제는 다름 아닌 ‘탈모’다. 한국인 5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는 국민 질환 탈모의 증상과 예방, 그리고 탈모 탈출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 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오늘 방송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흉부외과 김광택 교수의 이야기와 하지정맥류 때문에 고생하는 주부들의 사연 또한 공개된다.
<다큐10+ : 천의 얼굴, 인도> EBS 밤 11시 10분 “인도를 일주일 여행한 사람은 책을 한 권 쓰고, 7개월 여행한 사람은 시를 한 편 쓰고, 7년간 인도에 산 사람은 아무 것도 못 쓴다”는 말이 있다. 알면 알수록 그 진짜 모습을 감히 형용하기 어려운 나라 인도의 진짜 얼굴을 찾아가는 여정이 오늘부터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BBC에서 제작된 이 4부작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인도 출신의 영국 코미디 배우 산지브 바스카르. 그는 인도의 피를 이어받은 영국인으로서 두 문화의 시선을 모두 염두에 둔 여행을 통해 진실에 접근하고자 한다. 오늘 방송되는 첫번째 편 ‘꿈의 도시, 뭄바이’는 여전히 빈민들이 넘쳐나지만 한편으로는 첨단 IT산업이 발달일로를 걷고 있는 인도의 두 얼굴에 대해 살펴본다. 인도에서 가장 현대화 된 도시이자 볼리우드 영화의 중심지, 그리고 한때는 봄베이로 불렸던 이 도시에 넘실대는 현대 인도의 실체를 만나보자.
글. 윤희성 (nine@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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