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지난 24일 방영된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함께 출연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미미 시스터즈와 갈등이 있었던 것에 대해 서로 오해를 풀었다고 밝혀. 인순이는 자신이 미미 시스터즈에게 인사를 했으나 평소 무표정한 얼굴로 말을 하지 않는 것을 콘셉트로 하는 미미 시스터즈의 모습에 화가 났었다고. 하지만 인순이는 녹음 당일 이것이 콘셉트라는 것을 알게 됐고, 미미 시스터즈의 사과도 받으면서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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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공연장과 지상파 방송사가 공존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죠.

SBS <찬란한 유산>, 지난 26일 AGB닐슨 기준 전국 시청률 45.2%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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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이가 잘 살게 된 것 보다 백성희 모녀가 잘못을 깨달은 게 더 마음에 드는 1人.

탤런트 김형일 암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김형일의 딸 예원양은 지난 25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예전에 아빠가 장군 역할을 맡았을 때, 배가 너무 아프다고 병원에 갔는데 큰 혹이 있어서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아빠는 수술하고 일주일 만에 촬영장에 다시 나갔는데, 수술자국에 큰 멍이 들어서 집에 왔다. 속이 상해 엄마랑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형일의 아내 한복희 씨는 “남편은 수술실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괜찮다면서 나를 안심시켰다. 수술이 끝났는데 마취에서 깨지 못해 축 처진 모습으로 나오는 남편이 불쌍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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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목소리만큼 굵고 힘차게 사셔야죠!

아이비 복귀설. 아이비는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음반 작업을 진행 중으로, 빠르면 가을경에 컴백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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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팍 도사’ 출연 예약이요!

그룹 룰라의 이상민, 최근 한 언론에서 그가 룰라 9집에 수록한 ‘가고 싶어’를 인용하며 전 부인 이혜영과 재결합 하고 싶어 한다는 기사에 대해 부인. 이상민은 “재결합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노래에 개인적인 내용은 없다. 처음에는 오해의 소지 때문에 앨범에 수록하지 않으려 했지만 멤버들이 노래가 너무 좋다며 수록하라고 했다. 오해를 산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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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그냥 싱글 같은데 이상민은 아직 ‘이혼남’인 것 같은 이유는 뭘까요?

영화 <해운대>, 개봉 5일째인 지난 26일 전국 739개 스크린에서 총 200만 614명의 관객동원. 이는 올해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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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가 멧돼지도, 마법도 다 쓸어내고 있군요.

유승호, 27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현재 키가 175cm정도 된다. 182cm 정도까지 크고 싶다. 당연히 키가 더 커야 한다. 그 정도가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것 같다”고 말해. 또한 유승호는 과거 자신이 33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 “엄마가 늦게 결혼하라고 하더라. 엄마가 그렇게 하라면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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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 다 같이 외쳐봅시다. “승호야 ㅜㅜ”

김태희, 지난 26일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비공개 팬미팅 가져. 김태희는 한 팬이 “마지막 키스는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기억이 안 난다. 5년은 더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김태희는 “오랜만에 팬들과 자리를 함께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린 기분이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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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녀 김태희라…. 운동이 귀찮은 김종국이나 돈이 싫은 빌 게이츠 같은 건가요? (…..)

윤종신, 자신이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발표한 ‘영계백숙’을 리믹스해 유료로 발표한 것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이는 것에 대해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윤종신은 “음원을 푸는 것은 당연히 음원 판매 사이트에 내는 것으로 생각했다. ‘영계백숙’은 계속 유료화 할 것이다. 그러나 음원으로 얻은 수익은 모두 무한도전에 기부해 좋은 일에 쓰이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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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이 퍼질 만큼 퍼진 뒤에 리믹스를 발표했으면 좀 더 모양새가 좋았을 것 같긴 해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 지난 26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3.7% 기록. KBS <해피선데이>는 22.7%,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1부 4.1%, 2부 4.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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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오빠밴드’ 보기 전까지 너무 많은 코너를 해요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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