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앞으로의 <무한도전>에 대해 “멤버들의 뇌구조를 그려볼까 생각하다 여섯 멤버들의 정신감정을 해 보기로 했다. 이미 관찰카메라 녹화를 완료했고 촬영하고 보니 멤버들의 의외의 병명을 파악할 수 있더라”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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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 노홍철만 ‘이상 무’.

김장훈,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3년만의 서울소극장 공연을 기획하던 중 국립극장 안에 있는 KB하늘극장이라는 600석 규모의 소극장이 마음에 들었다. 1,2,3월에는 거의 모든 날짜가 대관이 가능하다고 확인돼 국립극장에 서류를 넣어 신청을 했지만, 대중가수 공연은 대관규정이 없기 때문에 접수 자체가 안 된다는 이유로 탈락했다”고 주장. 이에 대해 국립극장 측은 “국립극장 대관 운영 규정상 개인 목적을 위한 공연이나 행사는 대관을 제한하도록 돼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국립극장측은 국립극장에서 패션쇼를 한 것에 대해 국립극장이 주관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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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이 주관하는 김장훈 콘서트는 되나요?

정준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에 대해 “경제 전문가나 당국에서 미네르바의 선전 선동을 그냥 방치했는지 개탄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 정준호는 “내가 마치 미네르바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한 것처럼 와전됐지만 나는 미네르바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그가 쓴 글도 읽어보지 못했다. 미네르바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데 무슨 폄하냐”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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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른다는 게 더 무서운데요 (…….)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지난 13일 MBC 라디오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에 출연해 “지난해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을 당시 늘 함께 해왔던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지 못하게 한이 됐다”며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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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호세는 그 자리에서 말할 기회도 없었…….

황기순,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자신이 한 톱스타와의 루머에 대해 10억 원을 받고 침묵을 지켰다는 소문에 대해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라 가만히 있었더니, 어느 날은 동료조차 농담처럼 ‘돈 받았으니 밥 좀 사라’고 말해 그냥 있으면 안 되겠다고 결심하고 루머를 퍼뜨린 사람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 사람들은 쉽게 얘기하지만 당사자들에게 돌아오는 피해는 엄청나다. 인제 그만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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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 방학한 거죠. 에효.

MBC 서현진 아나운서, 김원희 후속으로 MBC <불만제로> 진행. 서현진 아나운서는 “방송인으로서 소비자의 안전이나 알 권리를 위해 이런 프로그램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꼭 필요한 정보지만 받아들이기 쉽게 유머를 적절히 섞어 더 자유롭고 과감하게 아이템에 접근하는 도전 정신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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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MC에 대해 다뤄보는 건 어떨까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파일럿 코너였던 ‘친친’, 정규 편성 실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관계자는 “회의 끝에 ‘친친’은 편성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내부에서 3시간짜리 방송을 2개의 코너로 이끌어가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많아서 새 코너 투입이 확실시 됐으나 기존의 코너를 더 보강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친친’은 김성주, 김창렬 등의 연예인이 자신의 아이들과 출연하는 코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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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벌써부터 해고의 아픔을 알게 되겠군요.

은지원,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 은지원은 13일 오전 자택에서 고열과 감기 몸살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은지원의 한 측근은 “피로가 누적돼 쓰러진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 다행히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곧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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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녹화에서 야외취침 했군요. ㅜㅜ 쾌유를 빕니다.

탤런트 김범, 13일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첫사랑에게 고백했는데 ‘넌 너무 무서워서 싫어’라는 말을 듣고 차였다. 그때 너무 충격이 커서 항상 억지로라도 웃는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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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그 여자는 잘 웃는 ‘김현중’과 사귄 거 아닐까요? -_-;;

탤런트 엄기준, MBC <내 인생의 황금기> 후속으로 방영되는 <잘했군 잘했어>에 출연. 엄기준은 KBS <집으로 가는 길>의 캐스팅 하차, MBC <그대를 사랑합니다> 제작 무산에 이어 새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또한 이 드라마에는 명세빈이 2년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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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만 해도 배우들 마음대로 자르는 스타 PD 손규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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