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디케이소울(DKSOUL)이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OST인 ‘사랑 기억(Love memory)’을 11일 발표했다.
‘사랑 기억’은 아련하고 애절한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발라드다. 기타리스트 이태욱, 김민규가 연주로 참여했다.
‘잊지 말아요 날 잊지 말아요 / 긴 하루에 잠시라도 좋아요 / 그대 가슴 속에 멈춰버린 / 사랑 기억을 아름답게 기억해줘요’라는 후렴구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에 떠오르는 감정을 표현했다.
작사, 작곡에서 가창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 디케이소울은 “발라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겨울 선물을 드린다는 심정으로 새 음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디케이소울은 “2020년 새해 첫 활동으로 인기 드라마의 OST 가창을 하게 되어 즐겁게 음악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