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모모랜드, '떰즈 업' 컴백 첫 1위…"트로피는 메리들의 것"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모모랜드 /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모모랜드가 신곡 ‘떰즈 업(Thumbs Up)’으로 컴백 첫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모모랜드는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떰즈 업’으로 컴백 첫 1위를 차지했다.

모모랜드는 수상 직후 “이 상은 모든 메리들의 것”이라며 “항상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모모랜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떰즈 업’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 니카라과 1위를 비롯해 필리핀 및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최정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또 톱 앨범 차트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 1위, 아랍에미레이트연합 3위 등 중동 국가에서 강력한 인기를 자랑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2951만 회를 돌파하며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떰즈 업’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암쏘핫(I’m So Hot)‘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뉴트로(New-tro) 콘셉트의 댄스 음악이다. 모모랜드 특유의 중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모모랜드는 오늘(10일)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