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9일 방영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방송인 오정연이 “우울증, 대인기피증, 무기력증이 심했었다”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레몬’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 쓰고 있던 ‘아보카도’의 가면을 벗었다. 오정연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불렀다.
오정연은 “지난 한 해 내일이 없을 것처럼 살았다. 누구에게나 살면서 고비가 찾아오지 않나”라며 “저는 작년 초까지 1년 넘게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 개인적으로 고민도 많았다. 주위 사람들이 도와줘서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뭐하고 싶었는지 버킷리스트를 써봤다. 지난해 말부터 해왔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다”며 “아나운서 오정연을 벗어나 오정연 자체로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에는 과감히 도전하고 성취하시는 해 되시길”이라고 바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오정연은 ‘레몬’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 쓰고 있던 ‘아보카도’의 가면을 벗었다. 오정연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불렀다.
오정연은 “지난 한 해 내일이 없을 것처럼 살았다. 누구에게나 살면서 고비가 찾아오지 않나”라며 “저는 작년 초까지 1년 넘게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 개인적으로 고민도 많았다. 주위 사람들이 도와줘서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뭐하고 싶었는지 버킷리스트를 써봤다. 지난해 말부터 해왔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다”며 “아나운서 오정연을 벗어나 오정연 자체로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에는 과감히 도전하고 성취하시는 해 되시길”이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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