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고준희가 사드로 인해 중국 드라마가 불방 됐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뮤직 뷰티쇼 ‘핑크페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핑크페스타’는 한류스타와 중국 파워 인플루언서인 ‘왕홍’이 함께 최신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글로벌 뷰티쇼다.
중국어 실력을 묻자 고준희는 “자기소개나 간단한 용어 정도만 할 줄 안다”며 “2016년에 상해로 넘어가 중국드라마를 찍었다. 4개월 정도 촬영한 뒤 한국에 돌아왔는데 오자마자 사드가 터져 아직까지 방송이 안 되고 있다. 그때는 한국말로 연기해 따로 중국어 준비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준희는 “사실 나는 뷰티에 대해 잘 모른다. 뷰티 프로그램 MC는 트렌드도 앞서가고 지식도 많아야 할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작가님이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좋을 거라고 자신감을 줬다. 이번 기회를 통해 뷰티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핑크페스타’는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뮤직 뷰티쇼 ‘핑크페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핑크페스타’는 한류스타와 중국 파워 인플루언서인 ‘왕홍’이 함께 최신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글로벌 뷰티쇼다.
중국어 실력을 묻자 고준희는 “자기소개나 간단한 용어 정도만 할 줄 안다”며 “2016년에 상해로 넘어가 중국드라마를 찍었다. 4개월 정도 촬영한 뒤 한국에 돌아왔는데 오자마자 사드가 터져 아직까지 방송이 안 되고 있다. 그때는 한국말로 연기해 따로 중국어 준비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준희는 “사실 나는 뷰티에 대해 잘 모른다. 뷰티 프로그램 MC는 트렌드도 앞서가고 지식도 많아야 할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작가님이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좋을 거라고 자신감을 줬다. 이번 기회를 통해 뷰티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핑크페스타’는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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