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18일부터 프리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 일컬어지는 라듐 발견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을 다룬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선정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돼 초연을 올린 ‘마리 퀴리’는 당시 탄탄한 구성과 무대 연출로 호평을 얻었다.
2019년 예술위가 선정한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이례적으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예술위의 공연예술 창작산실 선정작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 재연에서는 ‘마리 퀴리’ 초연의 호평을 이끌어낸 큰 틀은 유지하면서 극 중 인물 간의 관계 등에 변화를 주며 한층 촘촘하고 긴장감 있는 무대로 돌아온다.
마리 퀴리 역에는 김소향, 리사, 정인지가 출연하며, 폴란드에서 온 라듐공장 직공으로 동료들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안느 역은 김히어라와 이봄소리가 맡는다.
라듐을 이용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언다크의 대표 루벤 역에는 김찬호와 양승리가 번갈아 무대에 오르며, 마리 퀴리의 동료 과학자이자 남편으로 그의 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피에르 퀴리는 김지휘와 임별이 연기한다. 이외에도 김아영 이에지 장민수 주다온 등이 출연한다.
‘마리 퀴리’는 내년 2월 7일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 일컬어지는 라듐 발견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을 다룬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선정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돼 초연을 올린 ‘마리 퀴리’는 당시 탄탄한 구성과 무대 연출로 호평을 얻었다.
2019년 예술위가 선정한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이례적으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예술위의 공연예술 창작산실 선정작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0년 재연에서는 ‘마리 퀴리’ 초연의 호평을 이끌어낸 큰 틀은 유지하면서 극 중 인물 간의 관계 등에 변화를 주며 한층 촘촘하고 긴장감 있는 무대로 돌아온다.
마리 퀴리 역에는 김소향, 리사, 정인지가 출연하며, 폴란드에서 온 라듐공장 직공으로 동료들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안느 역은 김히어라와 이봄소리가 맡는다.
라듐을 이용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언다크의 대표 루벤 역에는 김찬호와 양승리가 번갈아 무대에 오르며, 마리 퀴리의 동료 과학자이자 남편으로 그의 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피에르 퀴리는 김지휘와 임별이 연기한다. 이외에도 김아영 이에지 장민수 주다온 등이 출연한다.
‘마리 퀴리’는 내년 2월 7일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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