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티저 포스터가 18일 공개됐다.
내년 3월 처음 방송되는 ‘아무도 모른다’는 위태로운 경계선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배우 김서형, 류덕환, 박훈 등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뚝 솟은 빌딩 숲이 하늘에서 쏟아지듯 떨어지고 있다. 그 사이로 먼지바람이 전체적으로 퍼지면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인기척조차 느껴지지 않을 만큼 스산한 느낌이 보는 사람까지 쓸쓸하게 만든다.
또한 공중에서 추락하듯 거꾸로 매달린 인물의 그림자가 눈길을 끈다. 작은 그림자 위로 “괜찮아, 넌 아이니까. 실수를 해도 잘못을 해도 아직은 괜찮아”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포스터를 통해 아이를 위로하고,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완성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내년 3월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내년 3월 처음 방송되는 ‘아무도 모른다’는 위태로운 경계선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배우 김서형, 류덕환, 박훈 등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뚝 솟은 빌딩 숲이 하늘에서 쏟아지듯 떨어지고 있다. 그 사이로 먼지바람이 전체적으로 퍼지면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인기척조차 느껴지지 않을 만큼 스산한 느낌이 보는 사람까지 쓸쓸하게 만든다.
또한 공중에서 추락하듯 거꾸로 매달린 인물의 그림자가 눈길을 끈다. 작은 그림자 위로 “괜찮아, 넌 아이니까. 실수를 해도 잘못을 해도 아직은 괜찮아”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포스터를 통해 아이를 위로하고,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완성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내년 3월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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