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아이돌룸’에 출연한 그룹 CIX의 배진영/ 사진제공=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 그룹 CIX의 배진영/ 사진제공= JTBC
그룹 CIX의 배진영이 선배 가수인 박진영, 홍진영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진영’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순수의 시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CIX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정형돈은 과거 김희철이 ‘연예계 진영 트로이카’로 박진영, 홍진영, 배진영을 꼽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중에서 미모 담당이 배진영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배진영은 고민 없이 ‘쿨’하게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진영은 대한민국 3대 진영 중 진정한 ‘톱(TOP) 진영’이 되기 위해 ‘진영이들을 이겨라’ 코너에 도전했다. 먼저 배진영은 ‘홍진영을 이겨라’에서 평소 ‘애교 여신’으로 불리는 그의 귀여움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어지는 ‘박진영을 이겨라’에서는 그를 이길 유연성 테스트에 도전했으나 뜻밖의 인내심 테스트로 탈바꿈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진영의 도전은 1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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