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십센치(10cm)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하며 2019 겨울콘서트 ‘10Sion’을 끝냈다.
‘10Sion’은 권정열이 대기실에서 공연장으로 들어오는 VCR로 시작했다.
10cm는 이후 담백하게 기타를 연주하는 ‘새벽4시’로 무대를 열었다. 런웨이 무대에서 꽃가루를 활용한 화려한 ‘쓰담쓰담’으로 시작하여 ‘죽겠네’‘pet’ 등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였다.
이후 10cm만의 감성 발라드 ‘그러나’‘나의 어깨에 기대어요’‘스토커’를 부르며 또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 외에 ‘안아줘요’‘폰서트’‘아메리카노’‘봄이 좋냐??’등 메가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앵콜 무대 전 권정열은 “2018년 1월에 했던 [1+2+3+4] 콘서트와 같은 장소인 올림픽홀에서 또 한 번 공연을 하게 된 것은 10cm에게는 너무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제가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으로 ‘HELP’를 부르고 여러분들께 위로를 받았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이렇게 멋진 공연을 다시 한번 준비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담아 노래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앵콜 마지막 곡인 ‘HELP’를 열창하며 살짝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앵콜 첫 곡이었던 미발매곡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어제가 오늘이 되기 전에’는 공연에 온 모든 관객들에게 선물로 무료 배포된 CD에 수록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0Sion’은 권정열이 대기실에서 공연장으로 들어오는 VCR로 시작했다.
10cm는 이후 담백하게 기타를 연주하는 ‘새벽4시’로 무대를 열었다. 런웨이 무대에서 꽃가루를 활용한 화려한 ‘쓰담쓰담’으로 시작하여 ‘죽겠네’‘pet’ 등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들을 선보였다.
이후 10cm만의 감성 발라드 ‘그러나’‘나의 어깨에 기대어요’‘스토커’를 부르며 또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 외에 ‘안아줘요’‘폰서트’‘아메리카노’‘봄이 좋냐??’등 메가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앵콜 무대 전 권정열은 “2018년 1월에 했던 [1+2+3+4] 콘서트와 같은 장소인 올림픽홀에서 또 한 번 공연을 하게 된 것은 10cm에게는 너무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제가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으로 ‘HELP’를 부르고 여러분들께 위로를 받았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이렇게 멋진 공연을 다시 한번 준비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담아 노래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앵콜 마지막 곡인 ‘HELP’를 열창하며 살짝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앵콜 첫 곡이었던 미발매곡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어제가 오늘이 되기 전에’는 공연에 온 모든 관객들에게 선물로 무료 배포된 CD에 수록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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