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의리 넘치는 정범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유준이 작품을 마치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유준은 지난 23일 종영한 ‘나의 나라’에서 양세종(서휘 역), 지승현(박치도 역), 인교진(박문복 역)과 이른바 ‘휘벤져스’로 활약했다. 카리스마는 물론 인간미를 지닌 캐릭터를 세심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극 중 정범은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 시선을 끌었다. 요동 전장을 누비며 뛰어난 무력으로 적과 맞서 싸우는 그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 연기와 역사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은 몰입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화수분처럼 터져 나오는 반전매력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박문복과 ‘개그 콤비’같은 모습으로 티격태격하고, 의외로 술에 약한 연약함, 품에 명경을 품고 다니는 섬세함까지 유쾌함을 더했다.
마지막 회에서 그는 서휘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이방원(장혁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을조장직을 내려놓으며 의리를 지키는 강단을 보여준 이유준의 디테일한 연기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유준은 25일 소속사 빅피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2월부터 11월 까지 약 10개월 동안 함께한 감독,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들, 배우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나의 나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세종, 지승현, 인교진과 ‘휘벤져스’로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덕분에 더욱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유준은 지난 23일 종영한 ‘나의 나라’에서 양세종(서휘 역), 지승현(박치도 역), 인교진(박문복 역)과 이른바 ‘휘벤져스’로 활약했다. 카리스마는 물론 인간미를 지닌 캐릭터를 세심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극 중 정범은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 시선을 끌었다. 요동 전장을 누비며 뛰어난 무력으로 적과 맞서 싸우는 그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 연기와 역사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은 몰입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화수분처럼 터져 나오는 반전매력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박문복과 ‘개그 콤비’같은 모습으로 티격태격하고, 의외로 술에 약한 연약함, 품에 명경을 품고 다니는 섬세함까지 유쾌함을 더했다.
마지막 회에서 그는 서휘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이방원(장혁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을조장직을 내려놓으며 의리를 지키는 강단을 보여준 이유준의 디테일한 연기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유준은 25일 소속사 빅피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2월부터 11월 까지 약 10개월 동안 함께한 감독,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들, 배우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나의 나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세종, 지승현, 인교진과 ‘휘벤져스’로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덕분에 더욱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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