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JTBC ‘양식의 양식’에서 가수 최강창민이 호기심 대왕으로 등극한다.
내달 1일 처음 방송되는 ‘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보는 신개념 푸드 블록버스터 프로그램이다.
음식 전문가 백종원과 아이돌 미식가 최강창민, 건축가 유현준(홍익대 교수), 문학평론가 정재찬(한양대 교수),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맛있는 모험을 펼칠 멤버로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양식의 양식’ 측이 지난 13일 공개한 2차 캐릭터 티저 영상 속에는 미각 논객 5인방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고유의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음식을 직접 보지 않고도 식재료의 부위를 맞추는 놀라운 감각으로 ‘역시 백종원’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그의 놀라운 능력에 제작진은 “음식에 대해서는 ‘손오공’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최강창민은 “왜, 왜, 왜죠? 도대체 왜”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 ‘양식의 양식’의 공식 호기심 대왕으로 등극한다. 특히 핵심을 찌르는 호기심은 보는 이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대화에 풍미를 더할 인문학 논객들의 활약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공간과 음식의 연결고리가 돼 줄 유현준은 건축 양식과 먹는 양식의 환상적인 협업을 제시해 멤버들을 솔깃하게 만든다. 감성 리더기 문학평론가 정재찬은 전국 맛집들을 마스터할 만큼의 내공은 물론 음식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따스한 시선을 더할 계획이다.
채사장의 방대한 지식의 세계도 흥미로운 포인트다. 치킨을 먹는 도중 “갑자기 니체 이야기해도 됩니까”라며 운을 뗀 채사장은 철학, 역사, 문화 등을 아우르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양식의 양식’은 백종원, 최강창민, 유현준, 정재찬, 채사장 등 미각 논객 5인방을 통해 한식에 대한 다방면의 모습을 조명하고 음식 문화 저변에 담긴 흥미로운 사실들을 파헤칠 예정이다.
‘양식의 양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내달 1일 처음 방송되는 ‘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보는 신개념 푸드 블록버스터 프로그램이다.
음식 전문가 백종원과 아이돌 미식가 최강창민, 건축가 유현준(홍익대 교수), 문학평론가 정재찬(한양대 교수),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맛있는 모험을 펼칠 멤버로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양식의 양식’ 측이 지난 13일 공개한 2차 캐릭터 티저 영상 속에는 미각 논객 5인방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고유의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음식을 직접 보지 않고도 식재료의 부위를 맞추는 놀라운 감각으로 ‘역시 백종원’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그의 놀라운 능력에 제작진은 “음식에 대해서는 ‘손오공’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최강창민은 “왜, 왜, 왜죠? 도대체 왜”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 ‘양식의 양식’의 공식 호기심 대왕으로 등극한다. 특히 핵심을 찌르는 호기심은 보는 이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대화에 풍미를 더할 인문학 논객들의 활약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공간과 음식의 연결고리가 돼 줄 유현준은 건축 양식과 먹는 양식의 환상적인 협업을 제시해 멤버들을 솔깃하게 만든다. 감성 리더기 문학평론가 정재찬은 전국 맛집들을 마스터할 만큼의 내공은 물론 음식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따스한 시선을 더할 계획이다.
채사장의 방대한 지식의 세계도 흥미로운 포인트다. 치킨을 먹는 도중 “갑자기 니체 이야기해도 됩니까”라며 운을 뗀 채사장은 철학, 역사, 문화 등을 아우르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양식의 양식’은 백종원, 최강창민, 유현준, 정재찬, 채사장 등 미각 논객 5인방을 통해 한식에 대한 다방면의 모습을 조명하고 음식 문화 저변에 담긴 흥미로운 사실들을 파헤칠 예정이다.
‘양식의 양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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