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양현석 전(前)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이르면 이번 주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양현석 전 프로듀서와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 2016년 8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아이콘의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구매·투약 혐의를 경찰에 진술한 제보자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전 프로듀서는 앞서 지난 6일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으나 소환 일정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변경했다. 세 차례 출석 통보에 응하지 않으면 경찰은 체포영장 등 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
경찰은 양 전 프로듀서의 조사를 마치고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양현석 전 프로듀서와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 2016년 8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아이콘의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구매·투약 혐의를 경찰에 진술한 제보자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전 프로듀서는 앞서 지난 6일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으나 소환 일정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변경했다. 세 차례 출석 통보에 응하지 않으면 경찰은 체포영장 등 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
경찰은 양 전 프로듀서의 조사를 마치고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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