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빅톤의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 커버 이미지.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의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 커버 이미지.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에서 그룹 빅톤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톤, ‘그리운 밤’으로 컴백 앞두고 소셜50 데뷔하다(Victon Make Social 50 Debut Ahead Of Comeback With ‘Nostalgic Night’)”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빅톤이 SNS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지난 2일 소셜 50 차트에서 45위로 진입했음을 알렸다. 이어 “빅톤은 데뷔한지 3년 만에 그들의 노력이 차트에서 결실을 맺고있다”며 이번 컴백으로 이룬 성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빌보드는 “2명의 멤버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후, 새 앨범에 대한 열망이 뒤따랐다”면서 “‘프로듀스X101’ 시리즈에 출연한 연습생들이 소속된 다수의 보이그룹이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방송 출연이 빅톤의 급격한 성장 요인 중 하나라고 했다.

또한 빅톤이 지난 4일 발매한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에 관해 “6인 체제 첫 음반이자, 18개월 만에 새 음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6명은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자 트랙과 함께 티저로 아련한 감성을 전하며 실망시키지 않았다”면서 빅톤의 색다른 매력과 굳건함을 강조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빅톤의 소셜 50 차트 첫 진입을 축하했다. 그는 “빅톤이 새 음반으로 가져온 결과가 정말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빅톤은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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