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서장훈과 이수근/ 사진제공= KBS Joy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서장훈과 이수근/ 사진제공= KBS Joy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서장훈과 아기 보살 이수근이 귀신을 본다고 주장하는 고민남의 등장에 충격에 휩싸인다.

4일 방송될 ‘무엇이든 물어보살’ 33회에서는 두 보살에게 귀신을 본다고 고백하는 고민남이 찾아온다. 보살들은 고민남의 사연에 장난인 듯 웃어넘기려 하지만 이내 “촬영장에도 귀신이 있다”는 고민남의 진지한 말에 충격에 빠진다.

특히 두 사람은 상담 내내 무덤덤하게 귀신 이야기를 풀어내는 고민남을 경계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하지만 이수근과 그의 부모님만 아는 이야기를 고민남이 풀어내자 보살들의 말문이 막혀버린다. 이어 계속되는 고민남의 살 떨리는 사연에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은 상담을 잊은 채 그의 이야기에 집중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귀신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를 본다고 주장하는 고민남이 서장훈에게 “지금 만나는 사람 없어요? 있을 거 같은데”라며 의심한다. 이에 서장훈은 오묘한 미소를 지으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보살들을 경악케한 귀신 보는 고민남의 사연은 오늘(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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